반응형 프리가이싱크홀1 프리가이 (FREE GUY, 2021) 리뷰 NPC로 만든 실망스러운 가상 세계 [스포O, 쿠키없음] 영화 프리가이를 어제 개봉일에 보고 왔습니다. 개봉날인 8월 11일 인지도 모르고 극장을 찾았는데 싱크홀을 포기하고 본 영화는 정말 흥미로웠고 메타버스의 미래를 보고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NPC입장에서 바라본 게임 세상을 색달랐고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는 칭찬을 했지만 지금 이 블로그에서는 안 좋은 소리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재밌게 잘 만든 영화이고 재밌게 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비켜나서 생각해보면 기존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금씩 기어 나오는 19금 드립들과 너무나 안전하고 안일하게 사용하는 카메오를 보면서 배가 불렀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영화 프리가이에서 아쉬웠던 .. 2021.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