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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들만의 영화가 아닌 사랑의 하츄핑 매력 3가지 [처음 본 순간 OST/ 국내 애니 12년 만에 백 만 돌파]

by ^()$&▼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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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
개봉 : 2024.08.07
장르 : 애니메이션
배급 : (주)쇼박스
러닝타임 : 86분
감독 : 김수훈
주연 : 이지현, 조경이, 최낙윤, 여민정, 홍소영, 홍범기, 김하영
관객수 9월 19일 기준 : 106만 명

 

안녕하세요.

경향신문

 

 

사랑의 하츄핑이 국내 애니 12년 만에 백만을 돌파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만 집계한 숫자는 아니지만 참으로 놀라운 수치이고 변화인데요. 저는 아이가 없어 관심이 없었지만 티니핑

 

 

 

관련 이름 맞추기 쇼츠나 아이들에게 최대한 늦게 접하게 해야 한다는 밈 등 다양한 밈들을 통해 접해서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100만 명 기념으로 단순히 하츄핑이 아이들에게만 좋은 영화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어떠한 매력으로 다가오는지 3가지 정도로 정리해 봤습니다.

 


 

아이들만의 영화가 아닌 사랑의 하츄핑 매력 1 - 처음 본 순간 OST의 힘

 

 

 

한 번 들어보니 빠져버리는 윈터의 목소리와 사랑의 하츄핑에 어울리는 가사들이 하츄핑을 궁금하게 만들고 OST 유튜브 댓글에 달리는 댓글들이 부모님의 관점으로 들어보면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며 울컥한다는 댓글이 많은 점을 보고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노래가 아니며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소재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노래도 너무 좋아서 저도 연속으로 계속 듣고 있습니다. ㅜㅜ 뭔가 좋으면서 슬픈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만의 영화가 아닌 사랑의 하츄핑 매력 2 - 끊임없이 등장하는 티니핑

롯데 ON

 

우선, 아이들 기준에서 보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입니다. 아이들 기준에서 이름들도 직관적으로 지어져 있다 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죠. 그냥 포켓몬, 디지몬 이름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른들 입장에서는 장난감 부담이 늘어갈 수 있다는 부담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ㅜㅜ 많이 비싸기도 하고 종류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 어른은 두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아이가 있는 어른과 없는 어른이

 

어른이 입장에서는 피규어 10종이 8,900 원? 이러면서 새로운 피규어 시장의 지평을 열 수 있고 또 좋은 피규어라면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력에 따라 티니핑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요.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은

코니랑브라운 티스토리

 

장난감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음에도 아이들의 기억력 향상과 새로운 장난감 문화 확립으로 정서 발달에 도움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지평을 열어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어른 모두 각기 다른 이유이지만 신나게 만들 수 있는 매력이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통해 더더욱 입증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만의 영화가 아닌 사랑의 하츄핑 매력 3 - 비주얼과 정서적인 안정감과 정화

 

 

하츄핑의 본편을 조금 봤는데 비주얼이 그동안 한국 애니에서 보여줬던 비주얼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느낌입니다.

 

 

단순히 티니핑들의 비주얼만 신경 쓴 것이 아닌 어른이들의 마음을 흔들만한 비주얼로 사람들이 등장을 하니 보는 내내 훈훈했습니다. 거기다 귀여운 티니핑들이 계속해서 등장을 하니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

 

게다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이런 청정한 스토리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동심으로 애니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을 보실 계획이 있다면 먼저 유튜브에서 티니핑 시리즈 중에 한 편이라도 보시거나 나무위키에서 정보를 찾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배경지식이 없이 보는 건 조금 어려울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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