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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리뷰│‘재탄생’이 아닌, 새 출발?

by ^()$&▼ 202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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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본 2025년 개봉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리뷰를 가져왔어요. 생각보다 볼 만한 장점도 많고, 동시에 아쉬운 부분도 분명한 영화입니다.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눠 이야기해볼게요.

 


 

 

후기 1 │ 신선한 캐스팅 + 스칼렛 요한슨의 존재감

 

 

  • 주연으로 등장하는 스칼렛 요한슨액티브한 여성 리더 역할을 잘 소화했습니다.
  • 조나단 베일리, 마허샬라 알리 등 신예 배우들도 새로운 세대 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발휘했어요.
  • 1편 감독 코엡, 가렛 에드워즈의 결합도 나쁘지 않았지만, ‘새로운 얼굴들’ 중심으로 간다는 의도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 향수를 자극하던 오리지널 멤버는 등장하지 않지만, 새로운 이야기 방향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신선한 시도입니다.

 

후기 2 │ 공룡 비주얼은 압도적, 스토리는 ‘약간 루즈’

 

 

  • CG와 사운드 퀄리티는 여전합니다. 바다, 육지, 하늘을 지배하는 공룡들의 장면이 정말 웅장하고 멋있어요. 
  • 그러나 스토리 전개는 다소 산만한 느낌.
    • 신약 개발 임무, 제약사 음모, 공룡 불법 경주 등 소재는 풍성하지만
    • 줄거리가 중간중간 끊겨서 몰입이 쉽지 않습니다.
  • 초반 긴장감은 좋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정체된 느낌이 있었어요.

 

후기 3 │ “새로운 시작”으로서의 충분한 가치?

 

 

 

  • 개봉 첫 주 100만 돌파하며 흥행 성공 시작! (개봉 5일째)
  • 비평적 반응은 “볼만하지만 부족하다” 수준.
    • 스릴과 메시지의 균형이 애매하고, 클리셰와 억지 전개가 아쉽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 그래도 여름 공룡 블록버스터로는 충분히 재미 요소 있고 볼만하다는 평가가 우세해요.

 


 

쥬라기 월드는 재미보다는 정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한 느낌이라 공룡을 보며 큰 감정 소모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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