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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드라마, 방송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티빙에서 주말에 편하게 보기 좋은 TVN 다빈치노트의 매력 3가지

by ^()$&▼ 2021. 11. 17.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티빙에서 볼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 중에 한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TVN 다빈치노트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사실 그렇게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홍보가 잘 안 된 건지 아쉬운 프로그램입니다. ㅜㅜ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취지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그냥 미스터리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과학적으로 풀어보고자 만든 프로그램인데 가끔씩 보면 재밌고 또 미스터리도 역시 과학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줘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보는 중입니다. 

 

간단하게 TVN 다빈치노트를 보면서 느꼈던 매력 3가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TVN 다빈치노트 매력 1 - 서프라이즈와 다른 과학적으로 풀어보는 미스터리

미스터리를 다루었던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습니다. 

 

서프라이즈는 정말 장수 프로그램으로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었죠. 하지만 히틀러가 없으면 망했을 프로그램 소리를 듣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어디선가 재밌는 소재를 가져오며 장수를 하고는 있으나 살짝 지루해지고 유튜브나 자극적인 음모론 콘텐츠 시장이 커진 지금은 절대로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TVN 다빈치노트는 다릅니다. 모든 음모론이나 미스터리를 과학으로 접근합니다. 

 

첫 회였나 2회에 나오는 중력을 무시하는 집을 그대로 재연하는 모습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모든 일을 풀 수는 없다 보니 서프라이즈 식으로 끝나서 약간은 아쉽지만 그런 게 미스터리의 묘미겠죠?

 

TVN 다빈치노트 매력 2 - 과학자들의 논쟁을 보는 재미

다빈치노트의 매력은 패널들이 쳐주는 적절한 드립도 있지만 화학, 물리, 천문 과학자들의 각자 분야에 대한 자부심에 대해 말할 때가 재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각자 분야의 권위가 있기 때문에 한 가지 현상에 대해 여러 견해로 갈리며 그들의 생각에 대해 논쟁을 보는 재미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진귀한 장면이라고 생각을 하며 또 다빈치노트 만의 강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게스트의 변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최신화를 보지 않아 몰랐는데 

 

 

'다빈치노트' 2달 만에 돌아온다…장동선·권일용·정창욱 합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2달 만에 돌아왔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 사실 큰 화제성이 없는 프로인 것은 사실이다 보니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홍보가 많이 안 된 것 같기도 하고요.

 

TVN 다빈치노트 매력 3 - TVN의 재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

TVN의 재력이야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TVN 다빈치노트에서는 그 매력이 더 돋보입니다.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비싼 장비들이 등장해 저를 놀라게 했는데요. 딱 봐도 비싸 보이고 신기한 장비들로 실험을 하고 미스터리를 풀어가기 때문에 장비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새로운 장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다빈치노트가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요즘 안 보고 있었지만 이번 글을 쓰면서 다시 볼 예정이고 위자보드 실험을 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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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다시 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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