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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드라마, 방송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진 정보와 함께 다시보기로 봐도 괜찮은 먹방 프로그램

by ^()$&▼ 2022. 1. 5.

요즘 그냥 편하게 좋은 프로그램을 찾던 와중에 얼마 전에 시작한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며 출연진들의 케미도 좋다 보니 가볍게 먹방 보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가벼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제가 어떤 포인트를 잡고 보는 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진 정보와 케미

동아일보

우선, 가장 연장자이신 노사연 님

 

노사연
출생1957. 3. 3. 경상남도 마산, 물고기자리, 닭띠
나이 66세, 만 64세
신체 166cm, 67kg
가족 배우자  이무송, 아들  이동헌, 언니  노사봉
데뷔 1978년 노래 '돌고 돌아가는 길'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자세하기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만 64세의 나이지만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진과의 나이 차이가 없는 케미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실질적인 MC 역할을 하고 있는 박명수 님

 

박명수
출생 1970. 8. 27. 전라북도 군산, 처녀자리, 개띠
나이 53세, 만 51세
신체 171.5cm
가족 배우자  한수민, 딸  박민서
데뷔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j_gpark/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사실 많이 먹는 사람들 틈에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밥이나 많이 먹는 출연진에게 버럭 하는 모습으로 재미 담당을 하고 있으며 박명수가 아니라 다른 MC라면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이 돌아갈까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중앙일보

신기루
본명 김현정
출생 1981년 11월 23일 (41세)
학력용현여자중학교
데뷔 2005년 KBS 특채 데뷔
수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
소속사 에스드림 이엔티
신체 174cm, 108kg, B형
데뷔 2005년 KBS '폭소클럽'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ruruvely/

요즘 이슈메이커인 신기루 님은 논란이 여전히 현재 진행 형이지만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무언가 많이 다운된 모습과 조심하려는 모습이 보이며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프로그램 내에 케미는 좋아 보입니다.

 

히밥
본명 좌희재
활동명 히밥(HeeBab)
출생 1996년 5월 23일 (25세) 제주특별자치도
데뷔 2019년 12월 12일(아프리카 TV) 2020년 1월 1일(유튜브 첫 영상)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6KBBX8cLwYZNepxlE_7SA
현재 구독자 116만 

저에게는 그저 신기한 사람입니다. 원래 먹방을 챙겨보거나 하지는 않지만 쯔양이나 햇님 정도만 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 와 그냥 볼 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이 히밥이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저 다른 세상의 사람 같다랄까요? 

 

 

이 영상을 보고 더 확실해졌습니다. 다른 영상도 대단해 보였지만 이건 와... 

물론, 뒷 광고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모든 광고 금액을 공개하며 기부를 했다고 하니 

 

저도 티끌만 한 제품이나 금액을 제공받아서 글을 써본 적은 있지만 저 광고비나 제품 제공이라면 눈 돌아가기는 할 것 같습니다. 

이진혁
출생 1996년 6월 8일 (25세)
신체 185cm | 63kg | O형
포지션 리드 래퍼 데뷔 2015년 업텐션 미니 1집 <一級秘密 (일급비밀)>2019년 1st SOLO ALBUM <S.O.L>

키가 이렇게 크다니.. 거기다 63kg 반성해봅니다..... 암튼 큰 존재감도 없고 사실 잘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조용히 잘 먹기도 하고 다른 출연진들의 말을 잘 받아주고 노사연 님과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며 없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존재감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진의 케미는 좋은 편이며 앞으로 회가 거듭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지역상권 살리기

지역상권을 살리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 보기 좋았습니다. 단순히 1인당 10만 원이라는 돈을 주고 알아서 2일 동안 8곳을 먹으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화폐를 주며 지역상권 살리기와 지역에 오래된 맛집들을 소개하며 그 지역에 맛집을 소개해주는 것은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러닝머신을 이용해 1km 당 10만 원을 준다는 아이디어도 나쁘지 않았고요.

 

편안하게 먹방처럼 보기 좋은 프로그램

 

편안한 먹방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그냥 계속 먹고 뛰고 얼마나 단순하고 좋은 가요? 물론, 나중에 게스트나 여러 가지 미션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시작 단계에서는 히밥의 먹성과 잘 먹는 출연진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리만족이 되다 보니 맛있는 녀석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pd라고 알고 있는데 맛있는 녀석들 여전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오래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의 모습이 이제는 약간 식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새로운 돌파구이자 먹방 프로그램의 새로운 소재로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모르겠으나 맛있는 녀석들을 이어 또 다른 먹방 프로그램의 등장이 저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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